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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편단심 2.0</title>
	<link>http://hanti.pe.kr/dansim</link>
	<description>Hanti와 Okmir 부부의 사는 이야기</description>
	<pubDate>Tue, 05 Apr 2011 01:41:16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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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gumlog.com 도메인 연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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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5 Apr 2011 01:41:16 +0000</pubDate>
		<dc:creator>Hanti</dc:creator>
		
	<category>블로그 운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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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8220;여행을 꿈꾸다&#8221; 블로그의 도메인(ggumlog.com)을 연장하다.

매년 호스팅과 도메인을 연장하라는 고지서는 날아오고, 역시 매년 결제는 이루어지는데, 점점 쓰는 글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 역시 느껴지네요. 여기 들어와서 이 글 보는 분들도 거의 안남았다는 것 역시&#8230;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8220;여행을 꿈꾸다&#8221; 블로그의 도메인(ggumlog.com)을 연장하다.</p>
<p><img id="image454" alt="domain.JPG" src="http://hanti.pe.kr/dansim/wp-content/uploads/2011/04/domain.JPG" /></p>
<p>매년 호스팅과 도메인을 연장하라는 고지서는 날아오고, 역시 매년 결제는 이루어지는데, 점점 쓰는 글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 역시 느껴지네요. 여기 들어와서 이 글 보는 분들도 거의 안남았다는 것 역시&#8230;
</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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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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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3 Apr 2011 16:35:57 +0000</pubDate>
		<dc:creator>Hanti</dc:creator>
		
	<category>문화생활</category>
	<category>여행</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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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좋은 여행 - 
이우일 글 그림/시공사



&#8220;인생은 짧다. 정말로 짧기 때문에 나는 계속 여행을 떠날 수 밖에 없다. 나는 내게 계속 기회를 주고 싶다.&#8221; ㅡ 이우일 &#8220;좋은여행&#8221; 서문에서&#8230;
여행지에 대해 세세하게 설명한 가이드북도 아니고, 그렇다고 대단한 철학을 담은 책도 아니다. 그냥 별 부담없이 술술 넘어가는 책이지만, 읽는 내내 이우일의 여행에 대한 경험에 공감하며, 또한 내가 겪었던 여행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class="ttbReview">
<table>
<tr>
<td><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2755545&#038;ttbkey=ttbhanti762303002&#038;COPYPaper=1"><img src="http://image.aladin.co.kr/coveretc/book/coversum/8952755545_1.jpg" border="0" /></a></td>
<td align="left" style="vertical-align: top"><a class="aladdin_title"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2755545&#038;ttbkey=ttbhanti762303002&#038;COPYPaper=1">좋은 여행</a> - <img alt="8점" src="http://image.aladin.co.kr/img/common/star_s8.gif" border="0" /><br />
이우일 글 그림/시공사</td>
</tr>
</table>
</div>
<p>&#8220;인생은 짧다. 정말로 짧기 때문에 나는 계속 여행을 떠날 수 밖에 없다. 나는 내게 계속 기회를 주고 싶다.&#8221; ㅡ 이우일 &#8220;좋은여행&#8221; 서문에서&#8230;</p>
<p>여행지에 대해 세세하게 설명한 가이드북도 아니고, 그렇다고 대단한 철학을 담은 책도 아니다. 그냥 별 부담없이 술술 넘어가는 책이지만, 읽는 내내 이우일의 여행에 대한 경험에 공감하며, 또한 내가 겪었던 여행과 앞으로 가게될 여행을 생각하며 행복한 꿈을 꿀 수 있어 좋았다. 여행, 특히 비행기 타고 다른 나라에 가서 &#8216;철저한 이방인&#8217;으로서 겪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p>
<p>&#8220;두 번째로 같은 곳을 여행하게 되었을 때의 여유로움. 그것은 특별한 경험이다. (중략) 조금은 호사스럽고, 건방져진다. 하지만 만약 그런 기분이 들지 않는다면 우린 같은 곳을 두 번 여행하는 일 따위는 결코 하지 않을 것이다.&#8221; ㅡ 이우일 &#8220;좋은여행&#8221; 중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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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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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자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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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3 Apr 2011 16:22:17 +0000</pubDate>
		<dc:creator>Hanti</dc:creator>
		
	<category>놀고 먹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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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1. 이마트 피자 불매 하겠습니다. (이유: 먹어보니 맛이 없어서.)
2. &#8220;여자를 위한 피자&#8221; 미스터 피자 좋아합니다. 좀 비싸긴 하지만 메뉴판 뒤쪽의 기본 피자들은 앞쪽에 홍보하는 피자 반값에 먹을수 있습니다. 제일 싼 피자 시켜도 이마트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3. &#8220;남자를 위한 피자&#8221; 가게는 없을까요? 이쁜 장식 없이 심플한 매장에 싸고 푸짐한 피자와 맛있는 맥주를 파는 그런 가게. 저는 피자가게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1. 이마트 피자 불매 하겠습니다. (이유: 먹어보니 맛이 없어서.)</p>
<p>2. &#8220;여자를 위한 피자&#8221; 미스터 피자 좋아합니다. 좀 비싸긴 하지만 메뉴판 뒤쪽의 기본 피자들은 앞쪽에 홍보하는 피자 반값에 먹을수 있습니다. 제일 싼 피자 시켜도 이마트보다 훨씬 맛있습니다.</p>
<p>3. &#8220;남자를 위한 피자&#8221; 가게는 없을까요? 이쁜 장식 없이 심플한 매장에 싸고 푸짐한 피자와 맛있는 맥주를 파는 그런 가게. 저는 피자가게에 맥주 안파는게 아주 큰 불만입니다.</p>
<p>4. 한국에서 아직 피자는 &#8220;애들&#8221; 음식 취급 받는다는 증거일 듯 합니다. 애들 음식 먹으며 맥주 생각나는 제가 이땅에서는 비정상인게죠;; 물론 글로벌 기준엔&#8230; 한국이 비정상이구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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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둘째 아이 돌잡이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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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4 Jan 2011 15:41:32 +0000</pubDate>
		<dc:creator>Hanti</dc:creator>
		
	<category>기타 등등</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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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트위터에서 어느 엄마가 애기가 마우스 잡으니 다시 돌잡이 시켰다는 글을 보고 생각나서&#8230;
2000년 전후해서 한참 IT 벤처 붐이 불 때 쯤부터 시작된게 아닐까 싶은데, 돌잔치 중 돌잡이 상에 올라오는 물건에 마우스가 추가되었다. 요즘은 다시 사라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한데&#8230; 아무튼 부모가 다 컴퓨터 전공한 탓(?)에 우리 첫째 둘째 모두 마우스는 아예 돌상에 올려놓지도 않았다.
작년 가을, 둘째 딸이 돌상에 놓인 비행기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트위터에서 어느 엄마가 애기가 마우스 잡으니 다시 돌잡이 시켰다는 글을 보고 생각나서&#8230;</p>
<p>2000년 전후해서 한참 IT 벤처 붐이 불 때 쯤부터 시작된게 아닐까 싶은데, 돌잔치 중 돌잡이 상에 올라오는 물건에 마우스가 추가되었다. 요즘은 다시 사라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한데&#8230; 아무튼 부모가 다 컴퓨터 전공한 탓(?)에 우리 첫째 둘째 모두 마우스는 아예 돌상에 올려놓지도 않았다.</p>
<p>작년 가을, 둘째 딸이 돌상에 놓인 비행기를 집었을 때 사회자는 &#8216;아름다운 스튜어디스가 될것&#8217;이라 했다. 어색하게 느껴졌던 것 두 가지: 1)승무원이 얼굴로 먹고사는 직업인가요? 왜 하필 &#8216;아름다운&#8217; 스튜어디스를 강조해야하죠? 2)왜 조종사가 되면 안되는데요?(아님 정비공, 아니면 비행기 만드는 사람이라도 될 수 있을 것 같은데&#823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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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과 식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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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4 Jan 2011 15:26:02 +0000</pubDate>
		<dc:creator>Hanti</dc:creator>
		
	<category>놀고 먹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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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한겨레: 한국인 남성과 여성이 잘 걸리는 암은? http://bit.ly/idOU6C
기사 끝에, 암예방을 위해 금연, 절주 등과 더불어 &#8216;짜게 먹지 말것&#8217;을 강조하고 있어요. 암예방을 위해 김치도 저염김치가 필요한거 아닐지&#8230; 실제 외국사례에서 냉장고 보급과 함께 염장식품 섭취가 줄어들어 위암 발생이 줄었단 이야기도 있지요. (http://j.mp/hiabCM) 식생활도 무조건 &#8216;우리것은 좋은것&#8217;이란 인식은 벗어나야해요. 더좋게 고칠수 있는건 고쳐야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trong>한겨레: 한국인 남성과 여성이 잘 걸리는 암은?</strong> <a href="http://bit.ly/idOU6C">http://bit.ly/idOU6C</a></p>
<p>기사 끝에, 암예방을 위해 금연, 절주 등과 더불어 &#8216;짜게 먹지 말것&#8217;을 강조하고 있어요. 암예방을 위해 김치도 저염김치가 필요한거 아닐지&#8230; 실제 외국사례에서 냉장고 보급과 함께 염장식품 섭취가 줄어들어 위암 발생이 줄었단 이야기도 있지요. (<a href="http://j.mp/hiabCM">http://j.mp/hiabCM</a>) 식생활도 무조건 &#8216;우리것은 좋은것&#8217;이란 인식은 벗어나야해요. 더좋게 고칠수 있는건 고쳐야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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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를 맞이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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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4 Jan 2011 15:22:22 +0000</pubDate>
		<dc:creator>Hanti</dc:creator>
		
	<category>기타 등등</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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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아싸, 새해맞이 연차휴가 19일 재충전. 기분도 재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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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encoded><![CDATA[<p>아싸, 새해맞이 연차휴가 19일 재충전. 기분도 재충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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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팬, 자빵, 재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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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9 Nov 2010 14:59:43 +0000</pubDate>
		<dc:creator>Hanti</dc:creator>
		
	<category>기타 등등</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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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Japan을 왜 한글로 쓸 때 재팬이라고들 쓰는지 문득 궁금.
Japan을 영어로 읽으면 &#8216;저팬&#8217;이다. 좀 더 정확히 찾아보면, 국립국어원의 ‘국제 음성 기호와 한글 대조표’에 따르면, Japan은 [dƷəpǽn]으로 소리 나므로 ‘저팬’으로 쓰는게 맞다. 또한 Japan의 일어식 발음로는 &#8216;자빵&#8217;에 가깝다(고 한다, 살다온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그러니까 예를들어 Yahoo! Japan 이라는 회사/서비스명은 영어로는 &#8216;야후 저팬&#8217;, 일어로는 &#8216;야후 자빵&#8217;인 셈.
그럼 도대체 한국에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Japan을 왜 한글로 쓸 때 재팬이라고들 쓰는지 문득 궁금.</p>
<p>Japan을 영어로 읽으면 &#8216;저팬&#8217;이다. 좀 더 정확히 찾아보면, 국립국어원의 ‘<a href="http://www.korean.go.kr/09_new/dic/rule/rule_foreign_0101.jsp">국제 음성 기호와 한글 대조표</a>’에 따르면, Japan은 [dƷəpǽn]으로 소리 나므로 ‘저팬’으로 쓰는게 맞다. 또한 Japan의 일어식 발음로는 &#8216;자빵&#8217;에 가깝다(고 한다, 살다온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그러니까 예를들어 Yahoo! Japan 이라는 회사/서비스명은 영어로는 &#8216;야후 저팬&#8217;, 일어로는 &#8216;야후 자빵&#8217;인 셈.</p>
<p>그럼 도대체 한국에서 흔히 쓰는 &#8216;재팬&#8217;이란 표기는 어디서 왔을까? 구글과 네이버까지 뒤져도 명쾌한 답이 없어 궁금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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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머리 빡빡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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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9 Nov 2010 14:44:57 +0000</pubDate>
		<dc:creator>Hanti</dc:creator>
		
	<category>기타 등등</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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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딸내미가 아빠 대머리 빡빡이 하면 재미있겠다 하여 엊그제 미용실에서 23mm 바리깡으로 싹 밀었다.
근데 딸내미, 남은 머리가 너무 길어 재미없다며(23밀리가 긴거냐!) 완전 대머리 빡빡이 하란다. 아흑. 얘야 아빠도 회사 다니고 사회생활 해야한단다.
부쩍 추워진 늦가을 바람에 휑해진 뒤통수가 시리다. 조만간 모자 하나 사야겠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딸내미가 아빠 대머리 빡빡이 하면 재미있겠다 하여 엊그제 미용실에서 23mm 바리깡으로 싹 밀었다.</p>
<p>근데 딸내미, 남은 머리가 너무 길어 재미없다며(23밀리가 긴거냐!) 완전 대머리 빡빡이 하란다. 아흑. 얘야 아빠도 회사 다니고 사회생활 해야한단다.</p>
<p>부쩍 추워진 늦가을 바람에 휑해진 뒤통수가 시리다. 조만간 모자 하나 사야겠다.
</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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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년 후 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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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1 Nov 2010 17:03:57 +0000</pubDate>
		<dc:creator>Hanti</dc:creator>
		
	<category>여행</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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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오년 후 우리 큰딸이 열살 되면 우리는 파리에 갈거다. 
http://ggumlog.com/153
아빠를 제일 좋아한다는 딸과 신나게 파리 여행을 할 생각하면
그때 내가 마흔살 되는 것 쯤 아무렇지도 않다.
진짜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오년 후 우리 큰딸이 열살 되면 우리는 파리에 갈거다. <br />
<a href="http://ggumlog.com/153">http://ggumlog.com/153</a></p>
<p>아빠를 제일 좋아한다는 딸과 신나게 파리 여행을 할 생각하면<br />
그때 내가 마흔살 되는 것 쯤 아무렇지도 않다.</p>
<p>진짜로.
</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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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 원두 구입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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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1 Nov 2010 16:45:23 +0000</pubDate>
		<dc:creator>Hanti</dc:creator>
		
	<category>놀고 먹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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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약 2주전, 집에 사다 놓은 커피가 다 떨어졌을 때의 이야기예요.
늘 이용하던 시오니스트 회장님 커피원두의 대안을 찾고 싶었어요. 다른 브랜드 커피점에도 원두 파는건 아는데, 왠지 스타벅스보다 회전율도 떨어져 신선하지 않을까 걱정되고, 기왕 비슷한 가격이면 유명한 브랜드가 좋을 것 같아 그간 선뜻 갈아타지 못했지요. 스타벅스 매장에서 250g에 만오천원부터 시작하는 원두 가격에 비해 확실히 싸거나, 혹은 비슷한 가격이라도 품질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약 2주전, 집에 사다 놓은 커피가 다 떨어졌을 때의 이야기예요.</p>
<p>늘 이용하던 시오니스트 회장님 커피원두의 대안을 찾고 싶었어요. 다른 브랜드 커피점에도 원두 파는건 아는데, 왠지 스타벅스보다 회전율도 떨어져 신선하지 않을까 걱정되고, 기왕 비슷한 가격이면 유명한 브랜드가 좋을 것 같아 그간 선뜻 갈아타지 못했지요. 스타벅스 매장에서 250g에 만오천원부터 시작하는 원두 가격에 비해 확실히 싸거나, 혹은 비슷한 가격이라도 품질이 좋은 것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퇴근길 동선안에서만 네 곳에서 만나는 별다방, 그 접근성 좋은 곳의 대안모색은 사실 만만치 않았어요.</p>
<p>연예계 친구가 추천해준 광화문 뒷동네 커피점은 이런쪽으로 유명할 뿐 아니라 가격도 스타벅스와 동등했지만, 회사-집 동선에만 충실한 모범(?) 애아범에겐 접근이 어려웠어요. 다른 친구가 추천해준, 작은 커피점들에 커피원두 공급하는 인터넷 가게는 집안에 앉아서 주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배송비 몇푼이 아까워 망설여졌지요.</p>
<p>그 때쯤 회사 근처 전철역앞에 새로생긴 Le Cafe란 커피점 유리벽에 직접 원두를 볶는다고 적힌걸 봤어요. 100g에 7천원. 별다방보다는 좀 비싸지만 한 봉지 갈아서 담아가는데 벌써 가방에서 향긋한 커피향이 새어나오는게 기분이 좋았어요. 모카포트로 추출해 마셔본 결과도 대만족이예요. 볶은지 얼마 안되는 커피향이 이렇게 좋은줄 몰랐네요. 앞으로 원두 사는 목적으로 스타벅스는 거의 이용안하게 될 것 같아요, 내가 발견한 보물 Le Cafe가 없어지지만 않는다면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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