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 먹고'로 분류된 글 모음

피자 이야기

2011년 4월 4일 Hanti 작성

1. 이마트 피자 불매 하겠습니다. (이유: 먹어보니 맛이 없어서.)
2. “여자를 위한 피자” 미스터 피자 좋아합니다. 좀 비싸긴 하지만 메뉴판 뒤쪽의 기본 피자들은 앞쪽에 홍보하는 피자 반값에 먹을수 있습니다. 제일 싼 피자 시켜도 이마트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3. “남자를 위한 피자” 가게는 없을까요? 이쁜 장식 없이 심플한 매장에 싸고 푸짐한 피자와 맛있는 맥주를 파는 그런 가게. 저는 피자가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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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식생활

2011년 1월 5일 Hanti 작성

한겨레: 한국인 남성과 여성이 잘 걸리는 암은? http://bit.ly/idOU6C
기사 끝에, 암예방을 위해 금연, 절주 등과 더불어 ‘짜게 먹지 말것’을 강조하고 있어요. 암예방을 위해 김치도 저염김치가 필요한거 아닐지… 실제 외국사례에서 냉장고 보급과 함께 염장식품 섭취가 줄어들어 위암 발생이 줄었단 이야기도 있지요. (http://j.mp/hiabCM) 식생활도 무조건 ‘우리것은 좋은것’이란 인식은 벗어나야해요. 더좋게 고칠수 있는건 고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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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원두 구입기

2010년 11월 2일 Hanti 작성

약 2주전, 집에 사다 놓은 커피가 다 떨어졌을 때의 이야기예요.
늘 이용하던 시오니스트 회장님 커피원두의 대안을 찾고 싶었어요. 다른 브랜드 커피점에도 원두 파는건 아는데, 왠지 스타벅스보다 회전율도 떨어져 신선하지 않을까 걱정되고, 기왕 비슷한 가격이면 유명한 브랜드가 좋을 것 같아 그간 선뜻 갈아타지 못했지요. 스타벅스 매장에서 250g에 만오천원부터 시작하는 원두 가격에 비해 확실히 싸거나, 혹은 비슷한 가격이라도 품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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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를 찾아서

2010년 10월 25일 Hanti 작성

제대로 된 토마토를 먹고 싶은데… 우리동네 작은 슈퍼들은 물론 가까운 이마트까지 가봐도, 방울토마토 내지는 쥬스용 토마토란 이름의 시원찮게 생긴 토마토 밖에 팔지 않는다. 토마토가 그렇게 생소한 식재료 인가?
나는 그저 실한 토마토가 들어간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만들어 먹고 싶을 뿐인데, 그노무 토마토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 몇주째 실행에 못 옮기고 있다. 여러분, 요리에 쓸 수 있는 큼직한 토마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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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피자와 윤리적 소비 논란

2010년 10월 14일 Hanti 작성

1. 이마트에 값싸고 큰 피자가 출시됐고 대기업이 SSM도 모자라 피자까지 진출하냐며, 일반인은 물론 몇몇 대학교수들까지 나서서 ’윤리적 소비’를 촉구하는 움직임이 트위터와 인터넷 상에 있었다. 
2. 이에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은 트위터에 “소비를 이념으로 하는가”라며 대응하여 비판의 대상이 되었고…
3. 난 일단 교수님들의 논조 불편하다. 교수님들이야 그깟 피자 가격차이 몇푼에 크게 영향 안받겠지만, 보통사람들 돈 아끼기 위해 발품 팔아 싸게 먹는 피자를 ‘비윤리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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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공용 커피머신

2010년 9월 28일 Hanti 작성

회사 사무실에 공용 커피머신이 있다. (비싼 에스프레소 머신 아니다. 그냥 드립 머신이다.)
파티션으로 둘러친 대략 열명 이내의 인원이 공유하는 머신인데, 이 커피머신의 운영방식에 여러 다양한 요구사항이 엇갈린다. 나와 가장 대립하는, 그러나 흔한 요구사항은 ‘보리차처럼 옅게 커피를 내릴것’과 ‘여러번 내리기 귀찮으니 오전에 많이 내려놓고 오후까지 마실것’.
둘 다 절대 내가 타협할수 없는 조건이다. ㅡㅡ;;
보리차 처럼 묽은 커피, 혹은, 추출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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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커피점

2010년 9월 6일 Hanti 작성

어제 들렸던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커피점이 마음에 들었던 것은, 이곳에서는 보통의 휴게소와 달리 “원두커피”라고 쓰여진 드립커피와,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뽑아주는 “아메리카노”를 구분해서 판매하기 때문이다.
사실 아직도 인스턴트가 대세인 한국에서 일반 소비자가 커피 종류를 다 구분할 필요는 없지만, 그건 소비자 입장이고, 돈 받고 파는 커피점들은 제대로 구분해서 팔아야 할 의무가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아메리카노”를 판다면서 미리 내려놓은 “드립”을 갖다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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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요리사 - 와인은 안돼요

2010년 9월 6일 Hanti 작성

어제 저녁에 마님과 딸에게 자작 레시피의 ‘올리브유 마늘 버섯 파스타’를 해먹이니, 나름 맛나게 먹는 모습을 보고 스스로 뿌듯한 마음이 들어, 나를 위한 선물로 술 한 잔 하고 싶어졌다. ‘파스타엔 역시 와인’이란 생각에 한 병 까려했더니 딸이 자기는 우유를 달란다. 남은 우유가 없다했더니 그럼 아빠도 와인 마시지 말란다.ㅠㅠ
이마트에서 들고온 칠천원짜리 샤도네이는 아직도 추운 냉장고 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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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돈까스

2010년 8월 7일 Hanti 작성

지난 주말 아는 분이 종종 간다는 남산 돈까스 원조집에 다녀왔다. 남산 케이블카 타는 근처에 남산 돈까스 집이 무려 세개 있는데 그 중 가장 케이블카 쪽(위쪽) 집이 원조이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그 원조이며, 그 아래로 보이는 나머지 두개 집도 물론 원조임을 자처한다. :)

1992년부터 이어오는 이집의 매력 포인트라면 이십년 가까이 이어온 전통의 돈까스로서, 지금은 드물어진 추억의 돈까스이다. 세대에 따라 기억이 다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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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천원의 행복

2010년 6월 29일 Hanti 작성

언젠가 이야기 한 적 있지만 330cc 짜리 작은 병맥주를 좋아한다. 가격도 캔보다 훨씬 저렴한데다 왠지 병째 들고 마시는 그 느낌을 좋아하기 때문. 이마트에 갔는데 왠일로 내가 즐겨 마시는 맥주들이 죄다 병으로 있는걸 보고 두병씩 차곡차곡 담아 데려왔다. (맨 끝에 스타우트 한병은 원래 있던 것…) 이렇게 냉장고에 채워넣은 병맥주들을 보면 마음이 든든하고 흐뭇해진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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