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밴드 공연

2009년 9월 17일 Hanti 작성

방금 전 점심 때 사내 밴드 공연이 있었다.

열심히 연습한 밴드 구성원에 아는 사람들도 있고 해서 점심을 일찍 먹고 공연 장소에 나가서, 우리 회사 직원들이 연령대가 좀 높은 편이라 옛날 노래가 나온다 싶지만 묵묵히 듣고 있었다.  

그러다 중간에 깜짝 이벤트: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특별히 선정한 곡이 시작되었다.
“특별 곡은 77년도 대학가요제 1위곡, 샌드페블즈의 ‘나 어떡해’. 다 같이 신나게 따라 부릅시다! 쿵작쿵작~”

내가 서 있을 자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와서 오랜만에 블로그에 새 글 하나 남긴다. ^^

ps. 나도 ‘뜨아’ 했는데 내 옆에 서 있는 85년생 인턴사원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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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밴드 공연”에 대한 답글이 하나 있습니다.

  1. heraus
    2009년 9월 17일 20:16
    1

    그 밴드에서 하고 싶었던 말 아닐까. 나 어떡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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