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영어 네이티브에게는 이렇게 들린다

2008년 10월 13일 Hanti 작성

그 영어 네이티브에게는 이렇게 들린다 - 6점
David A. Thayne 지음, 양영철 옮김/북스넛

알라딘 도서정보에는 빠져있지만 영어 ‘네이티브’인 David Thayne과 일본인이 같이 쓴 책. 일본인이 종종 쓰는 잘못된 영어 표현이 실제 원어민이 듣기에는 어떻게 들리는지, 그리고 바른 표현은 어떤 것인지를 짚어주는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다. 아쉬운 점이라면 당연 ‘한국인이 잘못 쓰는’ 표현이 아니라는 점. 쟁글리시와 콩글리시가 비슷한 점도 많겠지만 아닌 점도 많지 않겠는가? 또 하나, 나야 네이티브 수준의 영어 실력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학교를 같이 다니는 (거의) 원어민이 보더니 여기서 든 ‘네이티브식’ 표현들이 몇개는 맞지만 몇개는 좀 이상하다며 의아해 했다는 점.

결론적으로 시도는 아주 좋았으나 아쉬움이 남는 책이다. 참고로 이 책은 너댓권쯤 되는 시리즈 중의 첫 편이다. 조금만 감동을 더 줬으면 전 시리즈를 다 구입할 뻔 했으나 내가 받은 감동은 아쉽게도 그냥 이 책 한권에서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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