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었음을 느낄 때

2006년 10월 25일 Okmir 작성

나이 들었음을 느낄 때

군대간 아저씨들한테 위문편지 보내다가, 친구들이 군대가다가, 이젠 친구의 동생들마저 제대하고, 저 밑에 감 안잡히는 어린 동생들이 군대가는 걸 볼 때..

휴대폰 주소록에 유부남/유부녀는 회사 부장님, 고참 과장님 정도 밖엔 없었는데.. 어느새 친구들 마저 유부가 다수..

소개팅을 해주려고 아무리 주변 사람들을 떠올려봐도, 휴대폰&싸이일촌을 뒤져봐도 적당한 미혼 남자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미혼 여자는 그래도 있는 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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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었음을 느낄 때”에 대한 답글이 3개 있습니다.

  1. 롱롱오빠
    2006년 10월 30일 13:59
    1

    음..나는 스포츠 중계를 보다가, 30대 넘은 선수 나오면 노장이라는 얘기를 할 때…그럼 나도 노장인거야? 옛날에는 다들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 운동했었는데, 어느 순간 이렇게 된거지???

  2. heraus
    2006년 10월 31일 18:02
    2

    나는, 포근포근한 애기 동기들이 같이 걸으면서 팔짱껴 올 때. 스무살 때 무렵엔 나두 친구들이랑 당연히 팔짱끼고 다녔는데, 어느새 안 하고 있더라구. 근데, 그 친구들이 그렇게 슬며시 팔짱껴 오면,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

  3. 호랑이래요
    2006년 11월 1일 00:58
    3

    왜 일케 뜨끔하져? ^^; 직업의 특성상 때문인지는 몰라도 미혼 여자 과장님들이 수두룩.. 미래의 제 모습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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